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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무곡 제5번- 브람스 본문
[출처] - 가톨릭 굿뉴스
1853년에 브람스는 헝가리의 유명 바이올린 연주자 레메니의 반주자가 되어, 당시 20세의 청년이었으면서도 함께 어울려 각지를 연주 여행했다. 브람스의 민요에의 관심은 이 때 레메니에 의해 심어졌으며, 자진해서 연구와 연찬(研讚)을 쌓았다. ‘눈물에 의해서만 헝가리인은 유쾌하다’라는 말이 있지만, 흐느껴 우는 우수와 광란의 환희는 특유의 매력으로 다가온다.
「헝가리 무곡」은 전4권 21곡으로 이루어진 피아노의 연탄곡집으로, 앞의 두 권은 1869년 36세 때 발표되었고, 뒤의 두 권은 1880년 47세 때에 간행되었다. 그리고 앞의 두 권은 1872년 작곡가 자신이 피아노 독주곡으로 고쳐 썼으며, 그 중 어떤 것은 요아힘이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편곡했다. 곡은 헝가리에 있어서의 마자르인 국민 무곡조를 바탕으로 했으며, 리스트의 「헝가리 랩소디」와 함께 국민음악의 뛰어난 전형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선율은 헝가리의 무곡 형식 차로다시가 사용되었으며, 순정 · 우울 · 비애를 나타내는 라산 조와, 넘치는 정력 · 야성 · 광분을 나타내는 빠른 프리스카 조의 두 개가 교묘하게 안배되어 곡의 기복에 따라 변화한다. 제1 · 제3 · 제5 · 제6번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
브람스는 독일 함부르크 출생. 시립극장의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인 아버지에게 어릴 때부터 음악을 배우기 시작했다.
1853년 연주여행 중 슈만 부부를 만난 후 생애를 통해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그들은 브람스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고 각 방면에 소개하여 음악계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브람스의 음악은 그의 내성적인 성격을 반영하여 항상 침잠된 우울(멜랑콜리)을 담고 있다. 작풍은 매우 낭만적인 반면에 객관적•절대음악적 태도로 일관되어 있으며, 특히 기악작품에서는 소나타형식•변주곡•파사칼리아 등의 전통적 형식과 기법에 신선한 생명감을 불어넣었다.
브람스는 바그너 생존 당시 그에 못지않게 유명한 작곡가였으나 이 둘은 정반대여서, 바그너가 혁명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복잡한 사생활을 갖고 있었음에 반해 브람스는 온후하고 독실한 인격을 지닌 작곡가였다.
브람스는 19세기 후반의 원숙한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음악가이며, 고전주의 독일음악의 전통을 계승한 사람이다. 브람스는 '신고전악파'라 불릴 만큼 절대음악에 온갖 힘을 기울였다. 때문에 바그너는 브람스를 가리켜 무르익은 낭만주의 시대에 ‘시대의 조류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태고의 유물’이란 혹평을 하기도 했다. 또 나이 마흔이 지나 교향곡을 쓰기 시작한 브람스를 두고 ‘교향곡은 베토벤에서 끝났는데 무슨 교향곡’이냐고 비웃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에 작곡된 브람스의 4개의 교향곡은 베토벤의 그것에 필적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작품으로 4개의 교향곡 관현악곡 <대학 축전 서곡>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독일 레퀴엠> <알토 랩소디> <헝가리 무곡>이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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