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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視力)을 회복하는 운동 본문
♠ 시력을 회복하는 방법 ♠
근시에는 가성근시(假性近視)가 있고 진성근시(眞性近視)가 있는데 낫지 않는 근시를 진성근시라고 한다. 낫는 것을 가성근시라고 하는데 어느 쪽이라도 활원운동(活元運動) 1을 하게되면 眼球(안구)에서 전후운동이 일어나면서 낫게된다. 안경을 쓰면 당장은 잘 보이고 불편하지 않지만 눈의 회복력은 정지되어 자연히 낫는 것은 어렵다. 정체법(整體法)의 창시자 노구치 하루치카(野口 晴哉 1911 - 1976)는 눈을 나빠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안경을 낀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말이라고 했다. 눈을 좋게 하려면 무엇보다도 안경을 '벗어버리겠다'는 마음의 결심이 중요하다고..,
♠ 시력(視力)을 회복하는 운동
* 안경을 벗어버리겠다고 결정한 날로부터 일주일간 減食(감식)을 한다. 이것은 눈을 좋게 하려는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 일주일이 지나면 관자놀이를 위로 밀어 올려주고 귀를 바깥쪽으로 잡아당기는데 특히 귀의 가장자리나 둘레의 굳은 곳을 손톱으로 잡아당긴다. 두부(頭部) 제2 조율점에 유기 2 3한다.
- 활원운동을 하는 사람은 운동을 하고 난 다음에 눈을 지그시 누르고 있으면 눈에서 운동이 나오게 되는데 눈동자의 움직임으로 인하여 눈의 피로가 없어지며 시력이 생겨난다.
* 눈의 초점은 조정하는 일을 한다. 안경을 끼고 책을 보면 눈은 그대로 사용되나, 안경을 벗고 글씨가 보이지 않아도 계속 보려고 노력하는 동안에 눈의 초점이 조정되어 간다. 그렇게 하여 잘 보이게 될 때는 조금 어두운 곳에서 작은 글씨를 계속 보아가면서 시력을 높여간다.
* 어두운 곳에서 작은 글씨를 계속해서 보면 눈이 나빠진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눈이 피로해지면 흉추 1, 2, 3번의 3측이 굳어지고, 어깨가 뻐근하고, 목이 굳는다, 이와 함께 경추 2번의 3측도 굳게되는데 여기에 지긋이 유기를 하여주면 좋다. 무엇보다도 본인이 안경을 벗어버리겠다고 하는 굳은 의지가 있다면 더욱더 효과가 있다.
* 눈을 감고 지금까지 눈을 사용한 방법과는 반대로 안구를 움직여준다. 가까운 곳을 보았다면 먼 곳을 보고, 밑을 보고 있었다면 위를 보는 것처럼 하여 눈의 초점을 바꾸어 준다. 3회 시행한다.
* 눈을 감고 안구를 회전시켜 주는데 오른쪽으로 3회 회전시킨다. 가급적 회전 반경을 크게 둥글게 회전시키는데 목이 움직여서는 절대로 안 된다.
* 위의 방법을 10일간 계속한 후에 3일 쉬고 하는 것을 3번 정도 하여주면 대개는 좋아진다. 운동을 하는 도중에 감기가 걸리거나 하면 더 눈이 나빠져 안 보이는 수가 있으나 꾸준히 계속하면 반드시 좋아지기에 신념을 가지고 시행하는 것이 좋다.
- 현대인은 건강을 생각함과 동시에 약을 생각한다. 그러나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외부에서 구하는 것이 아니라 몸 내부로부터 찾아야 한다. 건강하게 살아가는 능력은 태어날 때부터 준비되어 있었던 것인데 그것을 잊고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을 全生(생을 완전히 살게 함)하게 하는 정체법(整體法)의 창시자 노구치 하루치카(野口 晴哉)의 무의식 운동요법이다. [본문으로]
- 《오래살고 싶으면 감기에 걸려라》저자, 노구치 하루치카(野口 晴哉) p 195 - 머리부분에는 조율점이 다섯있는데 그 중에서 제2 조율점(頭部第二調律点) 은 눈의 중심에서 위로 향하는 선과 양쪽 귀의 연결선이 교차하는 지점이다. 이 책의 맺음말에서 그림을 참조한다. [본문으로]
- 그 부위에 손을 얹고서 의념으로 그 부위에 기(氣)를 보내는 것인데 안수기도 또한 유기하는 방법의 일종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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